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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득이심리칼럼

가득이심리상담센터[박경은 모멘텀 트레이닝]너무 아파서..실수투성이

나는 실수 투성이다.

진흙탕인줄 알면서도 또 가고 있다.

늪인줄 알면서도 또 가고 있다.


나는 이렇게 늘 실수 투성이다.

또 그랬다..

알면서도 속고,

알면서도 잊어버리는

완전 실수투성이다.


그런 실수투성이가 때로는 피로 얼룩이지는 것도 모른채

그렇게 살아가고 있는 실수 투성이다.


이제는 알아차리고 살아야지 하면서도

이런 실수 투성이...


꼭 안아줬다. 실수 투성이를..

괜찮다고...괜찮다고...

위로가 되지 않는다...


나를 인정하지 않아서가 아니라

너무 아파서 인정할 만큼 에너지가 없어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