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득이심리칼럼]너무 아파서, 뭐라고 변명하고 싶어서 너무 아파서, 뭐라고 변명하고 싶어서 분노 감정은 때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힘의 원천이 된다. 이 말을 부정하는 사람은 자신 안의 분노를 탐색해보라. 우리는 부정의 감정을 나쁜 것으로 치부하는 경향이 있다. 긍정의 감정만으로는 자신을 성장시킬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자신을 이해하거나 타인을 수용할 수도 없다. 살아가면서 긍정의 감정만으로 말하고 느껴야 할 이유가 있을까? 그 이유는 어디에도 없다. 부정의 감정이 자신을 다시 살게 동기부여를 할 수도 있다. 죽음을 받아들일 시간도 주지 않고 떠난 가족, 남겨진 가족의 아픔, 잘못을 말할 기회도 없이 가버린 가족에 대한 분노는 결국 자신을 향한 분노였다. 이런 경우를 어불성설(語不成說)이라 한다. 맞지도 않는 말로 우기는 것이지만, 이 또한 충분히 이해할 수.. 더보기 이전 1 ··· 4 5 6 7 8 9 10 ··· 49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