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워요,옆에 있어줘서

#가득이심리상담센터 - 고마워요, 옆에 있어줘서

 

 

넘 피곤했다. 해야할 일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침대에서 잠이 들었다.

전화진동벨이 울렸다. 서울에 아는 동생한테 전화가 왔다.

목소리에서 힘듬이 역력했다. 여러가지 얘기를 하면서 끊었다.

끊고나니, 정신이 번쩍들었다.

 

마음이 아파서일까...김제동의 힐링캠프 동영상을 보면서 더 맘이 아팠다.

방청객들의 눈물을 보면서, 그리고, 나도 모르게 흐르는 눈물도...

역시 우린 힐링이 필요하다.. 누구를 막론하고 우린 힐링이 필요하다.

 

 

 

사람의 기준은 모두 다릅니다. 돈의 가치에 기준을 두면, 힘들어집니다.

우리가 태어날때 무언가를 가지고 태어나진 않았습니다.

우린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갑니다.

마음을 풍요롭게 해보세요. 그러면 내 마음에 평화는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이 순간에도 감사함으로 충만합니다.

그리고, 함께 할 수 있는 이들이 있어 더더욱 행복합니다.

나의 가치는, 지금 현재로도 충분합니다. 잊지마세요.

가장 중요한 것은 내 자신이 행복해지는 거라는 것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