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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득이활동칼럼

[취재파일] '지문'만으로 적성을 알 수 있다는 검사의 실체/ 단, 업체 선별의 중요성!!

 

지문만으로 적성뿐만 아니라 자기이해로는 탁월하다. , 업체 선별의 중요성!!

 

적성을 알면 SKY 보낼 수 있다하고 시작하는 20171130SBS [취재파일] 노유진 기자님의 기사를 보면서 무너지는 가슴을 쓸어내렸다. 기자님께 한번 여쭤보고 싶다. 직접 검사를 해 보셨는지? 그리고, 마케팅을 하는 업체 선별의 중요성을 취재하진 않으셨는지? 지문 검사라도 해서 적성을 찾고자하는 소비자들의 간절함으로 지문검사를 하는 대상자들에게 제대로 검사와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문을 열어 줄 방향 제시는 해 볼 생각은 없으셨는지? 진심어린 마음으로 질문을 던져본다.

 

SBS [취재파일] 노유진 기자님의 기사 내용을 보면, 손가락 10개만 찍어서는 결과가 나왔다고 한다. 그것만으로 정확한 판단이 어렵다. 지문은 손가락, 손바닥, 발가락에 지문이 존재한다. 하물며 무릎에도 지문이 존재한다. 뇌해부학 책에도 정확히 손가락, 발가락이 차지하고 있는 뇌영역은 분명있다. 가득이심리상담센터에서는 지문을 통해 심리상담에 접목하고 있는 곳이다. 지문의 원리, 즉 지문에 따라 발달단계를 잘 알게 되면, 적성 뿐만 아니라, 대인관계의 어려움, 더 깊이는 심리학에서 말하는 대상관계, 프로이트가 말하는 정신분석까지도 깊이 들어갈 수 있는 아주 파워풀 할 수 있는 매체임에 틀림없다. 즉 지문을 통해서 예민도, 주된성격, 잠재성격, 좌뇌, 우뇌, 학습방법, 지능의 우월순위 뿐만 아니라, 양육자의 태도, 그리고, 지금 현재 그 사람의 통찰정도 등을 상담을 통해서 파악 가능하다. 어떻게 해석해 주느냐, 그리고, 지문의 원리를 잘 알고 있느냐에 따라 상담의 질을 확연히 다름을 증명할 수 있다.

 

그래서, 지문 검사를 하는 곳을 잘 선별해야 함은 분명하다. 현재 지문을 활용하여 세밀하게 파악할 수 있는 곳은 대전에 가득이심리상담센터한 곳으로 알고 있다. 10년이 넘은 심리상담 자료가 보관되어 있다. 그 곳 박경은 대표는 2016년에 TV MBN 192회 황금알에서 지문심리상담사로 출연하였고, 2017년에도 다른 프로에서 지문 읽어 주는 여자로 출연하였다. 여러 차례 방송을 나가면서 지문이 활성화가 되었던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마케팅이 잘 된 회사들이 성행하게 되었던 것도 사실이다. 마치 TV에 나간 사진을 도용하여 마케팅하는 회사들도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케팅하는 회사를 이겨낼 힘이 없어서 묵묵히 있었던 것 뿐이었다. 이번 SBS [취재파일] 노유진 기자님의 기사를 보고 황당하고 주변인들의 따가운 시선을 함께 받아야 하는 입장에서는 억울함이 올라왔다.

 

10년을 넘게 지문심리상담사로 자리매김을 하려고 무던히도 노력했는데, 지문이 얼마나 파워풀한지 노유진 기자님께 보여드리고 싶다. 언제든지 찾아오시면 제가 기자님의 지문을 가지고 놀라운 것을 보여드릴 수 있다.

 

살다보면, 증명할 수 없는 것들이 참 많다. 우리는 살면서 증명 가능한 일들만 하고 살아가는가? 신비로운 일은 증명할 수 없는 것에 존재한다. 지문은 중국에서 아주 성행하고 있으며 연구 자료 논문도 있다. (http://www.drccn.com) 우리나라에서는 마케팅으로만 사용하고 있다. 그래서 지문검사도 잘 알아보고 진행해야 한다. 검사비가 1-2만원 저렴하다고 해서 선택하는 소비자들에게 안타까운 마음이 많다.

 

가득이심리상담센터 대표 박경은과 한국지문심리상담협회장 김종진의 공동저서 당신의 지문은 그동안 뜻도 모르고 사용하던 지문의 이름을 과학적으로 정립했다. 현재 우리나라의 지문학계에서는 지문의 유형을 정기지문, 반기지문, 호형지문, 쌍기지문, 두형지문 등으로 대부분 분류하고 있다. 혹은 3가지로 대분류하기도 하고, 89가지로 분류하기도 한다.

 

하지만 지문학을 연구하거나 활용하고 있는 사람들조차 정기지문을 왜 정기지문이라고 하고 반기지문은 왜 반기지문이라 하는지 뜻도 모르고 사용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지금 사용하고 있는 지문의 이름은 분명 한자어(漢字語)인데, 어떤 근거로 하나는 ()’이라 하고, 다른 하나는 ()’이라고 명명했는지 알 수 없다는 것이다.

 

이런 현상은 아마도 외국의 학설을 무비판적으로 수용하면서 빚어진 현상인 듯하다. 현재까지 우리나라 지문학계는 육안으로 모양을 보고 이렇게 생긴 건 정기지문, 저렇게 생긴 것은 반기지문하는 식으로 판단했던 것이다.

 

저서 당신의 지문에서 세상의 모든 사람에게 적용되는 10가지의 지문 유형을 밝히고, 지문의 이름을 완전히 정립하였다. 1. 내선지문 內旋指紋 (ulnar whorl fingerprint) 2. 외선지문 外旋指紋 (radial whorl fingerprint) 3. 궁형지문 弓形指紋 (arch fingerprint) 4. 융기궁형지문 隆起弓形指紋 (uplift arch fingerprint) 5. 쌍선지문 雙旋指紋 (double whorl fingerprint) 6. 타원쌍선지문 楕圓雙旋指紋 (oval double whorl fingerprint) 7. 환형지문 環形指紋 (ring fingerprint) 8. 타원지문 楕圓指紋 (oval fingerprint) 9. 나선지문 螺線指紋 (spiral fingerprint) 10. 공작지문 孔雀指紋 (peacock fingerprint) 이밖에 열 가지의 유형 중에 두 가지 이상의 유형이 섞여 있는 복합지문 複合指紋 complex fingerprint이 있다.

 

앞으로, 지문(指紋)은 심리상담 분야에서 아주 월등한 매체로 사용될 것을 확신하다. , 지문의 원리를 알지 못하고, 손가락만으로 마케팅이 잘 된 회사만을 보고 검사를 한다면, 많은 오류를 범할 수 있음을 말한다. 지문검사는 손가락, 손바닥, 상황에 따라 발가락까지도 찍어야 많은 도움이 된다. 기자분들게 정중히 부탁드립니다. 열심히 뒤에서 지문을 활용하여 많은 상처치유를 하고 있는 사람도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주세요. 기사를 쓰실 때도 그 초점을 지문검사의 오점에 둘 것인지, 업체 선정에 둘 것인지, 심리상담의 획기적인 매체에 초점을 둘 것인지 고려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