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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가득이심리상담센터

연주자의 세심한 배려

연주자의 세심한 배려를 보았지요. 관중석까지 와 주시는 배려!!

배려란 뭘까 늘 곰곰히 생각해보기도 한답니다.

내가 해주고 싶은것이 아니라, 상대방이 원하는 것을 주는 거랍니다.

 

관계에 있어서 어떤 특별한 관계를 원하기도 하지요.

하지만, 마음이 같지 않으면 '과유불급'이 되면서 상처를 주기도 한답니다.

주는 마음은 행복하지만, 받는 마음이 부담스러우면 그것이 바로 고통이 되는것이지요.

 

 

더 솔직히는 상대방은 아무것도 원하지 않을 수 있다는 거지요.

과분함은 배려가 아닌, 부담과 경계선을 만들기도 한답니다.

이런 경우, 때론 나 자신 또한 실수하고 있지는 않는것인지...

 

이처럼 두가지 중 하나를 선택하게 하는, 눈에 보이는 것을 선택하게 하는 배려는 쉽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마음을 배려한다는 것은 그리 쉬운일이 아니지요.

더더욱 그 마음을 헤아리는 것은 진정한 타인이 되지 않고서는 힘든일이지요.

살다보면,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가 자신을 유지하는 것이 필요할때가 있지요.

나 자신과 만나기 위해 오늘도 밤을 지새어봅니다. ^^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