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득이심리칼럼]분노하는 자신을 먼저 돌보라. 40년을 교회 다니면서 목사와 교인들에게 시집살이를 했다고 하소연한다. 영적으로 뛰어난 능력을 가졌다고 방송에도 나오는 목사였는데 목사의 비리와 성추행 등 교인들도 알면서도 묵인할 수밖에 없다고 한다. ‘비리(非理)’라고 말하는 것이 덜 불편할까? 어떤 사람들은 이렇게 말한다. ‘비리(非理) 없는 곳이 어디 있느냐?’ 고 오히려 항변을 토해낸다. 직업에는 귀천이 없다는 말이 있다. 그러나 직업에 따라서는 난이도의 차이가 있어서 자격조건을 갖추어야 하는 직업군이 있다. 시험을 치르지 않는 직업군이 있는 반면, 시험을 봐야만 하는 간호사, 의사, 변호사, 회계사, 목사, 신부, 엔지니어링, 전문요리사 등이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시험과정을 통해서 직업군을 선택해야 하는 입장에 있다. 특히 신앙과 관련된 직.. 더보기 이전 1 2 3 4 ··· 496 다음